
얼마 전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제 차 창문 아래쪽에 곡선으로 겹쳐 그어진 흠집이 딱 보이더라고요.
심지어 차를 한 바퀴 돌아보니 트렁크 쪽에 X자 흠집까지 하나 더 있었습니다.
CCTV를 확인해봤는데 하필 그 자리만 사각지대라 범인은 끝내 못 찾았어요.
검색만 계속 해봐도 답이 딱 나오는 게 아니어서, 결국 컴파운드를 직접 사서 해보기로 했습니다.
그런데 막상 사려니 굵은흠집용과 미세흠집용이 따로 있어서 뭐가 다른 건지부터 헷갈렸어요.
손톱으로 걸리는지 안 걸리는지로 기준을 잡고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.
결과는 광고 영상처럼 깔끔하게 사라지지는 않았어요.
그런데 재밌는 건 흠집 부위마다 결과가 꽤 다르게 나왔다는 점이었습니다.
그리고 같은 제품인데 파는 곳마다 가격 차이가 거의 반값 가까이 나길래,
이건 따로 비교해서 정리해둘 만하더라고요.
실제로 문지른 순서, 부위별 전후 비교 사진, 어디서 사는 게
제일 저렴한지까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